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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예정신고를 마치며

부가세 예정신고 시즌은 확정신고 때보다는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확정신고와 달리 개인사업자분들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신고는 조금 달랐습니다.
길었던 추석연휴가 있었거든요.
그로 인해 홈택스에 매입 신용카드 자료가 지연 업로드되었고,
세무업계 여러분들 모두 분주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장님들은 또한 긴 연휴에 영업일 수가 줄어
매출이나 비용지출 계획에 고민이 많으셨을 줄 압니다.
10월 긴 연휴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신용카드자료에도 조금씩 지연되는 현상을 보며
부가세 신고를 마치고나서 ‘끝났다’는 안도감보다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일의 본질이 무엇일까?”
“AI가 우리의 역할이 대체할 수 있을까?”

자료는 ‘숫자’가 아니라 ‘방향’

사업자의 장부나 재무제표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1년동안의 사업장의 시간, 노력, 방향성이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매출이 늘었는데도 수익이 줄었다면, 장부 속의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한 해의 사업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발전하는 자동화 시대에서
홈택스가 불러오는 자료와 회계프로그램이 찾아주는 오류는
이미 AI가 충분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담당자는 단순히 장부의 만들고, 숫자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장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일의 본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기한관리’보다 ‘관계관리’

이제 누락이나 오류검토는 ai가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할 것 입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내 일 처럼 챙기는 마음은
AI가 절대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세금신고는 늘 빠듯한 일정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 와중에 사업장에 꼭 필요한 것은 결국 사람(담당자)입니다.
담당자가 맡은 사업장을 먼저 파악하고
요청하는 자료와 답변을 세심히 챙기는 태도는
일의 속도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꿉니다.
결국 “함께 일하기 편한 담당자”
그게 우리가 가진 가장 인간적인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자동화보다 중요한 건 ‘판단력’

요즘은 홈택스에도 자동으로 매출,매입자료가 집계되고,
회계프로그램이 계산을 대신해 정확성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재무제표가 말하는 숫자들이
우리 사업장과 맞는 방향인지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자동화되는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장부가 기장되고,
저렴한 기장료를 내세운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단순히 장부를 기록(기장)하는 것을 넘어
방향을 읽어내어 제안할 수 있는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사장님들의 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사업장에 기여하는 담당자가 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미리 준비하면 그만큼 검토하고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담당자와 사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질이 곧 업무 효율이자 사업성입니다.
AI 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담당자이라는 것입니다.
바쁜 사장님들의 고민을 먼저 대신하며,
사업장의 방향성에 맞는 숫자를 찾아드리겠습니다.
2025년 하반기 예정신고를 마치며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