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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e study
11~12월은 가결산 손익계산서를 가지고 사장님들을 찾아가 내년 세금 상담을 하는 기간입니다. 한번에 여러 사장님들의 손익을 들여다 보다보니, 흥미로운 차이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똑같은 한식당이고, 월 매출 규모도 비슷한데 원가율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곳은 원가율이 30% 이하, 어떤 곳은 50%를 넘습니다.
그러면 어떤 곳 음식이 훌륭할거 같으세요? 원가가 높은 곳이 더 알차게 나오실 거 같죠?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원가율 30% 사장님 쪽이 반찬 구성도 훨씬 훌륭하고, 해산물도 전부 생물만 쓰고 계셨어요. 가게 안에 직접 운영하는 수조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같은 한식집, 왜 원가율은 30% vs 50%로 다를까요?
이 case는 제가 5년차 시절 한 회사의 횡령금액을 파악하고 재무제표를 재작성 해 달라는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면서 한 경험입니다.
“그냥 횡령금액 손실 처리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어요.
7년간 야금야금 사라진 회사 자금
회사는 대기업의 자회사였지만, 규모가 작다 보니 모회사의 감독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틈을 타 재무팀 부장이 무려
7년 동안
회사 자금을 빼돌렸습니다.
문제는
본인조차도 정확히 얼마를 가져갔는지 모른다는 점
이었습니다.
7년의 밤=7년의 횡령
2016년에 진행했던 컨설팅 건이었어요. 벌써 10년전 업무였는데, 2~3년전에 어떤 상장사가 비슷한 의사결정을 하고 이익률이 쭈욱 떨어지는 걸 보고 전 왜 그랬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되었는데 어떤 의사결정이었을 까요?
회사의 원대한 포부는 이거였습니다.
“우리 회사 제품이 너무 많습니다. 이익률이 낮은 제품을 단종시키면, 매출은 줄더라도 이익은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듣기에 합리적인 질문이었죠. 저희는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이익율이 마이너스인 제품들을 제외하였을 때 회사 전체 이익 변화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원가 관리, 그러나…
이익이 안 나는 제품을 줄이면, 정말 이익이 늘어날까요?
토스가 특별했던 점은
실패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는 것
입니다.
이승건 리더와 초기 팀은 Ulabla 프로젝트를 실패하고 난 이후 토스를 시작할 때부터 “이것도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했습니다. 그래서
성공을 증명하려 하지 않았고, 실패를 빨리 확인하는 데 집착
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메타 광고 테스트
입니다.
토스 팀은 앱을 만들기 전에,
“송금을 간편하게. 10초 만에 송금하는 서비스”라는 문구 하나를 들고
이틀간 약 1만 원의 페이스북·인스타 광고
를 집행했습니다.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1만 원짜리 광고로 2억짜리 실패를 막는법